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4

2/12 오늘의 새김말 스스로에게는 부자인 양, 친구들에게는 빈자인 양 행동하라. [유베날리스] Be gentle with the young. (Juvenal) 2023. 2. 12.
일단해.생각하지말고. 아무것도 하지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않는다. 아주 사소한것부터 시작하고 그것을 늘 꾸준히 해야한다. 말은 쉽지... 이걸 이해하지못한 사람은 없다고생각한다. 그런데도 왜 사람들마다 격차가 일어난걸까? 자 처음부터 내 글을 보자 그들은 무언갈 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처음부터 엄청난것을 하지않았으며 쉬지않고 실행했다. 나 또한 그러려고 노력하고있다. 이 명제를 노력한다는게 사실 이상한것같다. 그건 내가 지금 살만해서 그런것같다 모순적으로 나는 지금 살만하지않다. 그저 지금 바로 지금이 조금 편해서기때문인것같다. 불편해져라 힘들어라 그리고 극복해라 그러면 편해지고 쉬워지겠지 나는 실패하지않는다 성공하지않았을뿐이고 성공까지 가는 과정에 있는 사람일뿐이다. 2023. 2. 12.
고양이 두마리 : 내 창고는 동물농장 예전 음.. 그렇게 예전까진 아니지만 창고에서 일했을때가 있었다. 거기에는 창고 입주이사 첫날부터 어슬렁 거리던 검은고양이 한마리가 있었는데 근처 편의점에 달려가 캔하나 뜯어줬더니 나는 금방 달려들어 친해줄 알았던 그 고양이는 하루종일 참치가 말라가도록 먹지않았다 그래서 키우는 고양인가 생각이 들었던 찰나 퇴근할때 허겁지겁 먹고있더랬다 조용히 옆에 앉아 담배를 물면서 이름을 뭐라 지을까 하다가 이내 '미미'라고 지었다. 알고보니...수컷있던 고것은 사회통념상 암컷에게 보통 주어지는 이름을 붙인것이다. 그래서 조선시대때 장수하라는 의미로 개똥이나 소똥이로 이름지은것처럼 오래살길 바라자고 속으로 생각했다. 미미는 한달 두달 시간이 지나면서 정을 붙이기 시작했다. 이내 내 사비로 사료포대를 사서 먹이를 주는 .. 2023. 2. 10.
수달이야기 수달을 좋아하는 나는 항상 sns로 otter 를 검색해 수달사진을 보는게 취미이다. 여러 동물들이 많지만 유독 나는 복실복실하고 부드러울것같은 총명하고 맑게생긴 수달이 너무 귀엽다. 대구에 위치한 '이웃집수달'이라는 곳이라는데가 있는데 최근 또 확장이사를 하는 것같다. 살면서 동물원이라고는 서울대공원밖에 가지못한 나는 언젠가 기회가되면 꼭 들러보고싶은 곳이기도하다. 수달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물들이 살고있는 곳이라고하니 언젠가 근처로 놀러가게되면 꼭 한번 방문하시길 아마 작은발톱수달 이라는 종일 것이다. 라떼와 돌체 사이에서 태어난 모카 그리고 모카남친 토피 까지! 우리나라에서 수달을 키우는거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있어 개인이 애완용으로 기르는것은 금지되어있다. 그래서 정해진 기준법에 의해 시설이 갖춰진.. 2023. 2. 10.